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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디저트

[여행/맛집] 양평 힐링 야외 카페 <문릿>, 화창한 날씨와 어울리는 커피 맛집! 반려동물 동반 가능!

by 힐링은 나의꿈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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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힐링 야외 카피 <문릿>
언제 가면 좋을까?

햇살이 화사한 어느 주말 아침!
피곤해서 장거리 이동은 부담스럽고, 집에만 있기는 아까운 날!
편하게 뒹굴뒹굴하며 힐링하며 하루를 보내고 싶은 날!

맑은 공기, 입장할 때부터 눈안으로 가득 들어차는 초록빛 색들, 그리고 야외에 펼쳐진 빈백 의자들은 이 바램들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준다. 

2022년 9월 초 방문하여 촬영한 컷입니다.

 

양평 당일 드라이브 힐링 코스로 추천하는

카페 < 문릿 >

 

1. 주소
- 경기 양평군 용문면 덕촌길 101 문릿

2.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라스트 오더 : 오후 8시 30분) / ※목요일은 1시간 일찍 마감.

3. 연락처
- 0507-1310-1880

4. 주차
- 별도 주차장이 있다. 

5. 추천 Point
- 산, 계곡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
- 등장할 때부터 초록빛 자연의 색깔에서 시각적 힐링 1차, 그리고 맑은 공기에 후각적 힐링 2차, 몹시도 편한 빈백 의자에 앉아 신체적 힐링 3차! 
- 커피도 맛있다.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나는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내가 주문했던 '아아'가 딱 고소한 맛! ㅋ


<문릿>에 처음 도착해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초록빛'의 힐링이다. 
(나의 phone이 오래되어 사진 퀄이... 실제로는 더 초록초록하다.)

가봤던 카페 중에서는 규모가 '역대급'이라 할만하다. 
실내, 실외 공간들이 여러 구역으로 있는데 기본 컨셉은 '힐링'이되, 공간의 테마들은 조금씩 다르다. 

처음 진입했을 때 보이는 뷰. 좌측으로는 빈백 의자가 대화할 수 있는 각도로 배치되어 있고, 우측으로는 일반 카페에서 볼 수 잇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중간중간 여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도 있다. 저 돌 징검다리(?)를 건너서면 최고의 힐링 스팟 '산과 계곡뷰' 방향으로 빈백 의자들이 배치되어있고, 우측에는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가 한옥 건물과 화려한 샹들리에의 조합으로 들어서있다.

 

대화가 가능한 구도로 배치된 빈백 의자들. 저 빈백 의자 몹시 탐날정도로 편하다. 그동안 앉아봤던 빈백들은 오래 앉아있으면 왠지 엉덩이 허리가 아팠는데 저 빈백은 편하다.몹시도.
카페 본체(?). 한옥의 컨셉이 좀 뜬금없나 싶지만 이곳에 너무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진다. 멋스럽다. 이곳에서 커피와 빵들을 주문해서 실내 또는 야외 자기가 앉고싶은 곳에 가서 쉬면 된다.
한옥으로 된 카페 내부. 한옥 구조와 현대식 화려한 인테리어에서 볼 수 있는 저 샹들리에. 극도로 화려한데 또 한옥이랑 너무나 잘 어울린다. 한옥을 오히려 고급스럽게 더 만들어주는 느낌. 이곳 인테리어도 찍고 싶었는데 이 날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다.


< 문릿 >에서 이 스팟이 내가 강추하는 곳!

다른 곳도 예쁘고 힐링되지만, 요 아래 저 빈백에 드러누워(?) 자연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노라면 '완벽하게' 행복하다. (좀더 가까이 찍은 사진들은 지인들의 얼굴이 똭~! 나온 사진들이라... 올리지는 못했다.)

좀 쌀쌀한 날씨라면 카페에서 무릎담요도 제공해주니 살포시 덮어도 좋고, 
좀 더운 날씨에 햇살이 따갑다면 선글라스를 껴도 좋다. 

같이 갔던 지인은 '공기가 너~무 좋다'며 무릎담요를 덮고 수다떨다가 갑자기 조용히 잠에 빠져들기도. ㅋㅋ

아! 자연의 힐링, 뷰 관점에서만 이야기했지만 이곳 커피맛도 꽤 괜찮다. 
밥을 먹고 갔던 터라 배가 불러 빵과 케잌은 먹어보지 못했으나 같이 한조각 맛보는 것도 좋을듯. 

날이 따뜻해지고 몹시 화창한 어느날!
갑갑해서 바람쐬고 싶은 날!
나도 다시 가서 저 빈백에 앉아 종일 커피 마시며 책이나 읽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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