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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자유여행3

[오사카] USJ 티켓 예매, 이렇게 망할 뻔했습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결정하고, 항공권과 숙소 예약까지 모두 마친 우리는 그때서야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숙소 검색하느라 울렁증이 날 뻔한 상황이었기에, 여행 준비는 잠시 멈추고 휴식기에 들어갔다.USJ 티켓도 물론 미리 예매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출국 전까지만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방심하고 말았다. 🛫 클룩에서 티켓 예매… 그런데? 숙소 예약을 마친 지 약 1주일쯤 지났을 무렵, 드디어 USJ 티켓을 예매하기로 했다.주변에서도 많이 이용한다는 **클룩(KLOOK)**에 접속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검색했다.상품은 꽤 다양했다.입장권인 ‘스튜디오 패스’도 있었고, ‘익스프레스 패스’라는 옵션도 함께 보였다.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후기를 보니 대부분 익스프레스 패스를 예매한다고 해.. 2025. 5. 1.
[오사카] 갑작스런 오사카행✈️, 3박 4일 자유여행의 시작 이번 여행은 꽤 갑작스럽게 시작되었다.어느 순간 함께할 멤버가 꾸려졌고, 곧바로 목적지도 정해졌다.일정은 최대한 가까운 시점으로 잡았기 때문에 여유가 많지 않았다.불필요한 일정을 최대한 제외하고 핵심 일정 중심으로 계획을 구성하게 되었다.티켓 예매가장 먼저 항공권을 알아보았다.Skyscanner를 열고 ‘인천공항 → 오사카 간사이 공항’ 노선을 검색했다.예상했던 대로, 여유 있게 준비하지 못한 탓에 항공권 가격은 꽤 높았다.결국 티웨이 왕복 항공권을 1인당 약 50만 원대에 결제하게 되었다.가는 편은 인천공항에서 12시 10분 출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착 시간은 오후 2시였다.숙소 예약항공권을 확보한 뒤, 곧바로 숙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함께하는 멤버들 모두 ‘숙소 퀄리티’를 중요하게 여기는 스타일이.. 2025. 4. 30.
[오사카] 자유여행을 안 좋아하는 내가, 오사카로 떠났다! 나는 사실, 평소에 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여행을 가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가야 할 곳을 검색하고, 숙소를 예약하고, 챙겨야 할 짐들을 리스트업해 하나하나 준비해야 한다.특히 이동 중에 '없어서 불편한 것'을 몹시 싫어하는 성격이라, 짐도 자연스럽게 많아지고, 준비 과정도 더욱 번거로워진다.막상 여행이 시작되면 또 다른 힘듦이 찾아온다.짐을 들고 이동하다 보면 무겁고 번거로워 몸이 지치고, 숙소가 여러 번 바뀌기라도 하면 짐을 풀고 싸는 과정이 반복되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그나마 자차로 이동하는 여행은 조금 낫다.짐을 계속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숙소에 도착했을 때만 챙기면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여행을 가더라도숙소는 한 군데만 정해 쭉 머무르고,자차로 이동하며,어느 날은 숙소..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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