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이순신광장🌊 여행도, 허기도, 감성도— 걷고, 찾고, 맛보고, 또 걷다
🚶 8천보의 시작, 그리고 이순신 광장여수 여행 2일차.아침엔 소노캄 근처의 오동도를 걸었다.바다를 따라 이어진 길을 걷고, 동백숲 사이를 스쳐가며 순식간에 8천보 가까이를 걸었을 때쯤, 다리에서 신호가 왔다. 차로 이동하기로 했다.그래서인지 이순신 광장에 도착했을 땐 살짝 지친 상태였다.다행히 평일이라 노상주차장에 여유가 있었고, 그 덕에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다.광장의 첫인상은 ‘북적북적’.조용하고 한산했던 오동도와는 확연히 달랐다.웅장한 비주얼의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할 수도 있었지만, 이날의 나는 그 안까지 들어가 볼 기운이 없었다.그저 멀찍이 바라보며, “다음엔 꼭 들어가보자” 하고 발길을 돌렸다.🍚 순이네 밥상? 평일 11시도 늦었다 (2인 이상 필수)점심 시간이 다가오면서 맛집 검..
2025. 5. 15.